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보령머드축제 및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보령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수상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많은 피서객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발생 가능한 물놀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단은 보령시, 해양경찰,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보고회를 갖고 기관별 안전관리 계획과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 물놀이안전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인명구조 및 응급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또한,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해수욕장 안전 감시 및 순찰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사고 예방 시스템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점검단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구명조끼 착용, 수영구역 준수,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만큼 피서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너울성 파도, 이상 기상 등 위험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입수 통제 및 안전 안내 방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경찰,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조 장비 운영과 위험 지역 예찰 활동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모든 피서객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시는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수상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