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3개월 이상 근무한 활동지원사 320여명에게 매월 3만원의 처우개선비가 지급될 예정으로,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독립적인 삶을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높은 노동 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으로 인해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충주시는 지난해 '충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총 1억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처우개선비 지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충주 지역 내에서 3개월 이상, 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활동지원사 32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선 충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활동지원사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지원이 장애인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충주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촘촘한 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충주시는 3개 전문 기관을 통해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