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2026 문화산업아카데미 ‘안동 천연 염색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가 오는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연염색 또는 규방공예 교육을 3년 이상 수료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11월까지 안동 자연색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안동 고유의 천연 염재와 전통 기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 과정은 양파껍질이나 먹물 등을 활용한 이론 및 실습, 염재별 특성 분석, 가방과 의류 등 완제품 염색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직접 완제품을 염색하며 천연 염색 기법을 심화 학습하고,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교육 종료 후에는 결과물 전시와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전시된 작품은 지역 문화 행사와 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아카데미가 교육생들의 상품 개발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천연 염색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안동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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