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폭염경보에 따른 농업 현장예찰 강화 (광양시 제공)



[PEDIEN] 전국적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시가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5개 부서 70여 명의 직원을 투입해 농업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 부진과 시설하우스, 과수, 축산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예찰 활동은 8월 말까지 수시로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예찰반은 지역 곳곳의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물 생육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관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과수 농가의 일소 피해 현황과 축산 농가의 가축 관리 및 시설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기록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 농작업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힘을 합쳐 농업 현장 중심의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도 한낮의 무더운 작업은 피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한 영농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