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에 대응해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경보가 발효되면서, 사천시는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중이다.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29일 관내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양식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액화산소 공급기와 산소 발생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의 정상 가동 여부와 양식 생물의 생육 상태, 폐사 여부를 면밀히 살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실태를 확인했다.
부시장은 현장에서 양식 어업인들에게 액화산소 공급기 등 대응 장비를 상시 가동하고, 사료 급이량 조절, 사육 밀도 관리, 조기 출하, 예찰 강화 등 고수온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는 고수온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현장 예찰과 피해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고수온 대응 장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양식 생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제홍 부시장은 “최근 폭염으로 해역 수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양식 어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양식 어업인들께서는 대응 장비를 적극 가동하고 사료 급이 조절과 조기 출하 등 관리 요령을 철저히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에서도 현장 중심의 대응과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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