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가족센터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기정착 결혼이민자의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12회기에 걸쳐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미래설계’,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학부모를 위한 길찾기’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미래설계’ 과정에서는 한국 사회 정착 과정을 되돌아보고 개인의 강점과 진로를 탐색하며 자립적인 미래 비전을 수립하도록 도왔다.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과정은 지역 내 일자리 소개와 더불어 AI를 활용한 창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특히 제과제빵사와 조향사 직업체험은 자격증 취득 정보와 함께 실제 직무를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를 위한 길찾기’ 과정은 한국 교육 시스템 이해와 자녀 발달 특성, 양육 방법 학습을 통해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 참여 결혼이민자는 “정착 과정을 되돌아보고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유익했다”며 “직업체험으로 진로 고민이 구체화되었고, 한국 교육제도 이해로 자녀 지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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