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진로교육원이 이주배경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꿈키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했다.

지난 31일, 진로교육원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29명의 이주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언어·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인, 문화예술, AI융합, 항공우주, 로봇기술, 방송영상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 체험마을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했다. 특히 AI융합마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창작 활동을 체험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직업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통역 지원 인력이 각 체험마을에 배치되어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안전 교육과 체험마을별 안전 수칙 안내를 철저히 실시하여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문화적 배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이 꿈을 펼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포용적인 진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