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본격화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예슬 의원은 지난 30일 도의회에서 경기도 종교협력과 및 천주교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들이 모여 신앙과 문화를 공유하는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2027년 8월 서울에서 본대회가 열리지만, 이에 앞서 각 교구별 지역 대회에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기도를 방문하고 체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담회는 전예슬 의원이 제12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제기했던 문제의식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전 의원은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경기도의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문객 수용 대책과 관계기관 협력 체계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과 체류 지역, 숙박·교통·안전 대책 등 구체적인 준비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과 원활한 행사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예슬 의원은 “본대회는 서울에서 열리지만, 지역 교구 행사와 참가자들의 실제 체류는 경기도 곳곳에서 이뤄진다”며 “방문 규모와 지원 수요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고, 도와 교육청, 시·군, 교구 등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청년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숙박, 교통, 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필요한 지원과 예산이 적기에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