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1일, 가족 단위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이는 '우리 가족 평생학습 성장이야기'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작인 '우리 가족 평생학습 성장로그'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참여 가족들은 AI 앨범 제작, 폐가구 업사이클 벤치 만들기, 패밀리 아티스트 베이커리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전시하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 현장은 참여 가족들이 직접 만든 AI 앨범 전시와 베이킹 빵 나눔, 소감 발표 등으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버려지는 폐가구를 재활용해 가족이 협심해 만든 업사이클 벤치는 지역 내 공공기관에 기증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자원 순환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학습-실천-사회적 환원'의 모범적인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초청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AI 캐릭터 생성,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 캐릭터 그리기, 핸드크림 만들기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포토프린터와 카메라를 이용해 가족의 배움의 순간을 포착하고 액자에 담는 '찰칵 우리 가족 배움 사진관' 체험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디지털·AI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존중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그 결실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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