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향교가 민선 9기 정영두 제10대 김해시장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고유례를 봉행했다. 31일 김해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이번 의례에는 정 시장과 김해향교 박기태 전교, 유림 등이 참석해 전통 의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고유례는 국가나 지역의 중대한 일을 공자와 성현에게 고하는 전통 의식이다. 이번 의례는 신임 김해시장의 취임을 알리고, 성공적인 시정 운영과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의례가 김해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김해향교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민선 9기 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선현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정 시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해향교는 문묘석전, 충효·예절 교육 등 다양한 전통 계승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인성 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정 시장은 “성현들의 고귀한 가르침을 깊이 새겨 초심을 잃지 않고 김해시민을 위한 시정을 공정하고 청렴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해시의 전통문화와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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