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팀장급 공직자들과의 첫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의 부면장 및 팀장 등 총 13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의 중심에 있는 팀장급 공직자만을 별도로 모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존의 부서별·직급별 소통 자리와는 달리, 군은 이번 만남을 통해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실무 현장과의 접점을 넓혀 수평적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는 김홍열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군수가 직접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비전과 △민생 중심 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청양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 전반적인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공감 특톡’ 시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시간에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스스럼없이 오갔다.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나 지시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쌍방향 대화로 채워진 이번 간담회는 팀장들의 군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조직 내 위계에서 오는 거리감을 줄이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홍열 군수는 “팀장들은 군정 목표를 현장에서 직접 실현해 나가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부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이번 팀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직급별·분야별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평적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연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군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