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들의 점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올해 소규모 점포 21곳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하며, 사업 대상 점포를 총 82곳으로 늘렸다.

이번 사업에는 총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음식점, 카페, 약국, 의원, 슈퍼마켓, 제과점, 의류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를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다.

정읍시는 2023년부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어떠한 점포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61곳에 경사로를 무상 설치했으며, 올해 21곳을 추가하며 누적 설치 점포 수를 82곳으로 확대했다.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정읍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경사로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이동 약자의 사회 참여와 생활권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설치가 필요한 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동 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편적인 편의를 제공하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