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이 경강선 광주지역 이용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배차 간격 단축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곤지암역의 안전성을 높이고 출퇴근길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이번 시설 개량 공사는 오는 8월 초부터 본격화된다.
이번 공사는 안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 등의 건의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꾸준히 협의하고 설득해 얻어낸 성과다. 그간 경강선은 중부내륙선 등 고속 열차와 선로를 공유하며 운행 간격 단축에 기술적인 한계가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실시된 혼잡도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광주역 기준 오전 9시 대 열차는 앞차와의 간격이 최대 23분에 달했고 혼잡도는 145%에 육박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안 의원은 지난 3월 출퇴근 시간대 상·하행 각 1회 증편과 운행 시각 조정을 이끌어낸 데 이어, 이번에는 반복 열차 등 추가 배차가 가능한 선로 환경 자체를 개량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곤지암역 부본선에는 전동열차와 일반 열차가 동시에 운행할 때 발생하는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4·6량 혼용 승강장안전문이 설치된다. 또한 전력·통신·신호 설비 구축 및 연동장치 소프트웨어 개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올 연말 공사가 마무리되면 경강선 운영기관인 코레일은 출퇴근 시간대 1~2회 추가 열차 편성을 적극 검토할 수 있는 기술적, 선로적 여건을 갖추게 된다.
안 의원은 "그간 몇 차례의 단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이 여전했다"며 "이번 시설개량 공사가 운행 간격 단축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남은 공사 과정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경기 광주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한층 더 빠르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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