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올바로치과의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올바로치과의원과 손잡고 지역 내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나선다. 양 기관은 28일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구강보건 관리와 전문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의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와 올바로치과의원의 전문성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사강변동로에 위치한 올바로치과의원은 치주질환, 임플란트, 소아치과 등 치과 전 분야를 5명의 주치의가 진료하는 곳이다. 환자 중심의 높은 수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주치의 치과 진료 연계 △정기 구강검진 및 주치의 등록 지원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관리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전은 장애인 전용 예약진료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과 안전을 고려한 진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올바로치과의원 윤형주 원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문 의료진의 체계적인 진료와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에게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지만,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치과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