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서부 세탁해드림’ 서비스 본격 운영… 생활밀착형 돌봄 강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취약계층의 위생 관리와 일상생활 부담 경감을 위한 '서부 세탁해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0일 다산1동 임대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개시하며,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전문 세탁 장비를 활용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이불 세탁이 힘들어 늘 걱정이었는데, 깨끗하게 세탁해 집까지 가져다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안부까지 꼼꼼히 챙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현장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만나보면 기본적인 일상생활 지원이 절실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이불 세탁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의 큰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부 세탁해드림' 사업은 7월 다산 1동을 시작으로, 향후 다산 2동, 진건읍, 퇴계원읍 등 남양주시 서부권역 전반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