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찾아가는 우리들 (강진군 제공)



[PEDIEN] 전남 강진아트홀이 오는 10일까지 서양화가 한희정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추구하는 '자각의 유희'라는 주제 아래,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한 작가는 "나의 정신이 어떠한 규범이나 답에 갇히지 않고 대상과 인식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있음을 자각할 때 느껴지는 순수한 미적 즐거움"을 '자각의 유희'로 정의했다. 그는 이러한 의식이 의미를 만들고 해체하는 창의적 과정 자체가 행복한 작업 생활이라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 작가는 개인전 23회, 국내외 단체전 230여 회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예술공간 '프리다' 대표이자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SSAf, 중작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2023 여수국제미술제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2024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미술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관람객들에게 규범에서 벗어난 예술적 경험과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0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