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구미시가 외부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구미홀릭' 스탬프 투어 운영을 본격화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미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용 앱 'K스탬프투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총 5개의 테마 코스와 특별 시즌 코스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금오산,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을 포함하는 필수 방문지를 비롯해 역사, 자연, 감성, 가족 단위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코스는 여행객의 취향과 연령대를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9월과 10월에는 'Again 라면축제'라는 이름으로 특별 코스가 운영된다. 라면축제 메뉴를 판매하는 12개 업소를 방문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 많은 관광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상 지급 기준도 일부 개편됐다. 8월부터는 스탬프 달성 후 1만원 이상의 지역 소비 영수증을 함께 인증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관광 명소 8개소를 방문하고 영수증을 인증한 선착순 250명에게는 구미사랑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수령을 원하는 참여자는 앱에서 지급 신청 완료 후 구미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23개소 전체 지점을 방문한 달성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12월 중 구미관광기념품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2026년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는 총 138명이 참여했으며, 대구·경북, 부산·경남,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구미의 매력을 만끽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투어는 지역 소비와 연계된 혜택을 강화하며 구미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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