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의 권순기 교육감 취임 이후 첫 공식 만남이 의령군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31일, 오태완 의령군수와 권 교육감은 의령군청에서 만나 의령의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회동은 의령군과 경상남도교육청 간의 교육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리에는 윤병열 의령군의회 의장, 김봉남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회영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균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콘텐츠운영부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미래교육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2027년까지 미래교육원 연계 사업 참여 규모를 10만 명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원거리 지역 학교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과의 연계 홍보 강화와 미래공감홀을 활용한 도교육청 주요 행사 유치 등을 제안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중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현장 컨설팅 및 참여 업체 역량 강화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주요 안건 중 하나는 신반정보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이었다. 오 군수는 부림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과정 개편과 실습 환경 개선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오는 9월 신청 예정인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의령군, 경상남도교육청, 의령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규모 학교 혁신과 지역 특화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태완 군수는 "미래교육원 활성화, 신반정보고 특성화고 전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은 의령의 미래를 위한 교육적 과제"라며 "경상남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과 학교가 동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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