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도시공사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혁신 과제 실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핵심 축으로 하는 이번 혁신은 RE100 사업장 조성, 협력업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AI 감사 플랫폼 구축, 천안추모공원 다회용기 전환 등 3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3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 혁신추진단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혁신 과제들을 발표했다. 이들 과제는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과제발굴분과와 실행 중심의 사업추진분과, 그리고 혁신서포터즈, 혁신주니어보드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출되었다.

이번 혁신 과제들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고민하고 발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사는 앞으로 실행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감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단기 성과와 중장기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행정적 변화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RE100 사업장 조성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사업장 운영 전반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감사 플랫폼은 협력업체의 금융 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천안추모공원의 다회용기 전환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혁신 과제들은 천안도시공사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