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맞아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3일 서북구 불당동 일원의 횡단보도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을 직접 찾아 시설 운영 실태를 살폈다. 이번 점검에는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 장석진 안전총괄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동행했다.
이날 점검단은 스마트 그늘막의 설치 현황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격 제어 기능과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기술과 접목되어 햇빛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그늘을 제공하며 보행자의 편의를 높인다.
천안시는 현재 주요 교차로나 교통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450곳의 횡단보도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김석필 부시장은 “폭염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 누구에게나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 ‘멈춤·이동·확인’ 행동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 특보 발효 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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