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톨까지 깐깐하게 정읍통합미곡종합처리장 선별시설 본격 가동 농업기술센터 전경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지역 쌀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정읍통합미곡종합처리장의 선별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 최신 색채선별기와 이물선별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와 함께 노후된 안전관리시설도 개보수하며 작업 환경 개선에 나섰다.

새롭게 도입된 색채선별기는 쌀알의 색상과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품질이 떨어지는 쌀을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또한 이물선별기는 가공 과정에서 혼입될 수 있는 돌, 금속 등 각종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여 최종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번 시설 개선은 단순히 쌀의 품질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현장 근로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가공 시설을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정읍시는 이번 현대화된 선별 시설을 통해 정읍 쌀의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지역 쌀의 상품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