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 용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포스터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을 본격화하며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가오도서관에서는 두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빵으로 굽는 인문학: 나만의 향기, 삶의 적정 온도를 찾다'로, 빵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삶의 의미와 공동체의 가치를 탐색한다. 더불어 '우리가 만나는 풍경, 인문학'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풍경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운도서관은 '나를 만나는 시간: 마음을 읽는 그림책 테라피'라는 이름으로 마음 건강과 자아 성찰에 초점을 맞춘 강좌를 운영한다. 그림책이라는 매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가오도서관의 동구 스마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용운도서관은 이보다 빠른 4일부터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각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더욱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