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공약 ‘서대구역 KTX 증편’ 실현… 서남부권 철도교통 중심지 도약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 서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대구역 고속열차 증편이 드디어 현실화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의 핵심 공약이었던 이번 증편은 주중 2회, 주말 3회 정차 횟수 확대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결정으로 서대구역은 대구 서남부권의 철도교통 핵심 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2022년 개통 이후 꾸준히 대구 서남부 시민들의 철도 접근성을 높여왔지만, 동대구역에 비해 정차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증편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추경호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공약에 담고, 국회와 정부 부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에 서대구역 증편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증편된 열차 운행은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되며, 8월 5일부터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증편 이후 서대구역에는 평일 38회, 주말 41회의 고속열차가 정차하게 된다. 이는 기존 평일 36회, 주말 38회에서 각각 2회, 3회 늘어난 수치다.

대구시는 이번 고속열차 증편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대구역세권 개발, 도시철도 5호선 연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서대구역 이용객 증가 추이와 지역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추가 증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서대구역 고속열차 증편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뜻깊은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대구역 고속열차 추가 정차 확대는 물론, 대구산업선, 달빛철도,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철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