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추진해 온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5천여 명의 임산부는 8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들은 본인 부담금 4만 8천 원을 내면 연간 총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받는다. 꾸러미는 유기농, 무농약 농산물과 무항생제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대와 품목을 고려한 완성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농협몰에 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대구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급업체가 해당 꾸러미를 주소지로 직접 배송한다. 이는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대구시는 사업 물량 대비 신청자가 미달된 6개 구·군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중구 27명 △동구 471명 △북구 513명 △수성구 11명 △달성군 398명 △군위군 23명 등 총 1443명의 잔여 물량에 대한 신청은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해당 구·군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는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이 지역 임산부와 아이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잔여 물량이 있는 6개 구·군 임산부들께서도 추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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