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서 사회배려계층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개최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6 사회배려계층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과 가족 4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포항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와 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체험교실은 서핑, 수상오토바이, 카약, 파워보트, 스노클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한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만끽했다.

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는 전문 인명구조요원과 인솔요원 30여 명을 배치해 밀착 안전 관리를 실시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 지원 차량을 상시 대기시켰다. 또한, 체험 전 사전 안전교육과 충분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레포츠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사회적 배려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정서적 성장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영 해양산업과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안전하게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해양레저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