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놀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킹 파티 개최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놀터 5개소의 청소년 운영위원 60여 명이 지난 7월 25일 한자리에 모였다. 성북구청에서 열린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위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북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합동 위촉식 이후 처음으로 위원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였다. 1부에서는 몸 놀이 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의 어색함을 풀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어 2부에서는 성북구청사를 활용한 임무형 프로그램 '성북놀런닝맨'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공공기관 공간을 놀이와 탐색의 장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경험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성북구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 정보를 담은 퀴즈를 풀었다.

이 퀴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아동친화도시 성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서로 다른 놀터에서 활동하는 위원들과 빠르게 관계를 맺었다. 한 참여 위원은 "임무를 수행하며 다른 놀터 친구들과 친해졌고, 구청을 돌아다니며 성북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성북구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연대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현재 삼선동 '성북도담', 동선동 '동행라온', 종암동, 장위3동 '잠시만놀다가', 정릉2동 '울:섬&쉼표' 등 5개소의 청소년 놀터를 운영 중이다. 구는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