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 이집트 캠프 준비 본격화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이 오는 10월 이집트에서 개최될 ‘2026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 참가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제4기 단원들은 최근 국립외교원 외교타운과 주한이집트대사관에서 열린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며 캠프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한·아프리카재단이 주관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국제사회와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외교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단원들은 신임 외교관과의 대화, 전라남도 참가 학생들과의 교류, 주한이집트대사관 외교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교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특히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의 ‘아프리카의 이해’ 강의는 아프리카 문화와 국제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단원들의 시야를 넓혔다. 이러한 경험은 이집트 현지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청소년 간 문화 교류 및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지난 6월 제4기 청소년 공공외교단을 출범시킨 이래, 강원대학교 공공외교 특강,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 및 주한콜롬비아대사관 방문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는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필요한 국제적 소양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참가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춘천시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세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