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밀양시 방문단 벤치마킹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타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 벤치마킹 명소로 떠올랐다. 지난 5일, 밀양시 공무원과 농촌지도자회 회원 2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함양군을 찾아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센터 운영 성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방문단은 함양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전반과 센터 운영 현황, 그리고 실제 성과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체류형 주택단지와 실습농장을 직접 둘러보며 성공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방문단은 품목별 농업인단체 사무실과 연계된 귀농귀촌 지원 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초보 귀농인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역시 주목받았다.

도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단독주택 형태의 체류형 주택과 공동실습농장 운영 방식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업 기술과 농촌 생활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개인 텃밭과 공동 실습 공간을 구분해 운영하는 교육 시스템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밀양시 방문단은 함양군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밀양시 실정에 맞는 운영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이 지방자치단체만의 과제가 아닌 중앙정부와 지방이 함께 지역 산업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중요한 정책 과제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방문단은 견학 후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를 둘러보며 함양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