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 고제면의 새로운 수장으로 심선이 제37대 면장이 공식 취임했다.
지난 5일, 사과골 주민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8월 이장회의에서 심 면장은 마을 이장 17명에게 직접 취임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펼쳐나갈 면정 운영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이번 취임은 고제면 역사상 최초의 여성 면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1992년 11월 가북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심 면장은 30년 이상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4년 10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인구교육과장과 초대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을 역임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고제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 면장은 "행정은 혼자 할 수 없다"며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이장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일을 한 번에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를 먼저 고민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제면 최초 여성 면장으로서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고 조금 더 자주 귀 기울이며 조금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심 면장은 앞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함께 여는 새로운 창조 거창'이라는 비전 아래,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사과골 고제'를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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