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여름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총 97명의 영재 학생들이 참여하여 AI·SW 코딩 교육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초등학교 6학년 통합반과 중학교 3학년 융합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6 통합반 학생들은 엔트리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이해, 마이크로비트와 센서를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수학 융합 코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심화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미래 기술을 익혔다.
특히 중3 융합반에서는 최신 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탐구 중심 문제해결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팀별로 생활 속 문제 상황을 직접 발견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해결 알고리즘을 설계 및 구현한 뒤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미래 사회 적응력을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코딩을 마이크로비트와 알지오매스로 배우니 게임처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학교 3학년 학생 역시 “생성형 AI를 활용해 팀원들과 함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코딩하고 디버깅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고, 문제를 해결했을 때 뿌듯했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은실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코딩-Day를 통해 영재 학생들이 AI와 SW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학·과학 분야와의 연계 교육을 통해 실생활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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