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물산, 동밀양농협과 지역 가공품 판로 확대 위한 상생 유통망 구축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물산주식회사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6차 가공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밀양농협과 손잡았다. 양측은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선식품관 내에 '밀양물산관'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밀양물산관은 밀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된 가공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용 판매 공간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가공업체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들은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지만,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 가공품의 새로운 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밀양물산관에서는 밀양물산의 대표 제품인 1943밀양딸기잼과 아라리쌀 누룽지, 밀양 CA 주스를 비롯해 감식초, 사과 와인·과실주, 대추 가공품, 전통 장류, 표고 분말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6차 가공품을 선보인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가공품의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는 밀양 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섭 동밀양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가공품이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물산은 이번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 내 밀양물산관 개설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력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