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건희 의원이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의 ‘의정언박싱’ 코너에 출연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주요 의료 및 교통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건희 의원은 남양주 지역의 공공의료원 설립, 지방도 387호선 확장, 광역버스 증차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건희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급증하는 의료 수요에도 불구하고 응급,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기반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남양주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없어 중증·응급 환자들이 타 지역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에 추진 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약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으로,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의원은 해당 공공의료원이 민간병원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 의료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필수의료 분야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용역 결과 개원 후 5년 내 흑자 전환이 가능하고 비용 대비 편익도 1.08로 분석된 만큼, 경제성뿐만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안전, 의료 접근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재 경기도는 공공의료원 설립 계획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상태이며, 관계 부처 검토, 예비타당성조사, 국회 의결 등 남은 행정 절차를 거쳐 2030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건희 의원은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구간 확장 사업의 지연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총사업비 1781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서 수동면 운수리까지 4.52㎞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으로,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건희 의원은 공정률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상, 지장물 이설, 주요 구조물 공사 등 공정별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여 주민과의 약속인 준공 목표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화도읍과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건희 의원은 출퇴근 시간대 8002번, M2341번 운행 확대, 2층 버스 추가 도입, 8002-1번 급행버스 운행 횟수 및 시간대 확대를 제안했다. 승차 인원, 만차 통과, 대기 시간 등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여 주민 요구가 광역버스 운행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건희 의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지방도 387호선 확장, 광역버스 증차 등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안임을 재차 강조했다. 각 사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추진 과정과 후속 절차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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