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전 중심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부서별 준비 상황과 추진 계획이 심도 있게 점검됐다.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정부 차원의 통합 연습이다.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기관별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전국 단위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시 전환 계획,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소집훈련, 전시 창설기구 운영, 실제 훈련 및 민방위 훈련 등 전반적인 추진 사항이 종합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주민이 함께하는 실제 훈련과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를 언급하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을지연습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 훈련임을 명시하며,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모든 부서가 실전과 같은 자세로 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