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항암치료 중인 재가암환자들의 건강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산구는 '재가암환자 건강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산정특례 대상 재가암환자 150명에게 필수적인 건강 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되는 건강 물품 꾸러미에는 유동식, 영양죽, 암환자용 칫솔, 입술보호제, 담요 등 총 9종의 물품이 포함됐다. 이들 물품은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 수령을 원하는 대상자는 광산구 보건소에 사전 문의를 통해 지원 자격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광산구는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재가암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환자들은 지역사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되어 건강 상담, 상태 확인, 투약 지도 등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받게 된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물품 지원을 바탕으로 재가암환자의 건강돌봄 필요 여부를 파악하고 맞춤 건강관리를 연계하겠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재가암환자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재가암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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