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1일까지 도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마을 안에서 예술을 통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2026 충남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 운영 사업에 참여할 협업공간을 모집한다. 이는 새로운 시설 건립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이미 이용 중이거나 공동체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을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특정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공동체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공간과 재단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마을회관, 주민 공동이용시설, 마을기업, 동네서점, 마을도서관, 예술공방, 작은 미술관 등 개인 영리 목적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 등 9개 인구감소지역과 읍·면 단위 문화예술교육 취약지역이 주요 대상이다.
협업공간 모집은 2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공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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