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해양교육원이 도내 교직원들의 해양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2박 3일 연수를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안전교육과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교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해양·수상 활동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안전 수칙과 구조 방법을 체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고무보트와 카약 등 다양한 해양안전 장비 활용법을 익히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조별 토론도 진행한다.
이어 충남 태안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으로 장소를 옮겨, 전문 강사진과 함께 생존수영, 안전 장비 사용법, 선박 탈출 요령, 익수자 구조법 등을 집중 실습한다. 또한 다양한 수상 활동 기구 체험을 통해 해양 활동 전반에 대한 안전 지식을 습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교육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생존수영, 선박 탈출, 구조법 등 실제 해양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습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그간의 운영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최명희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직원들의 해양 안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해양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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