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8월 20일 개교를 앞둔 화성시 동탄 다올초등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이 면밀히 점검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은 11일 다올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배치, 교직원 인사, 급식 및 돌봄 운영, 교육 기자재 구축 등 개교 준비 상황 전반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다올초 관계자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학교 측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다올초는 353명의 학생과 16학급의 일반 학급, 1학급의 특수 학급 등 총 17학급 규모로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7월 31일 시설 공사를 마쳤으며, 개교 전까지 교직원 배치와 급식·도서관·정보화 시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를 비롯해 실내수영장, 급식실, 체육관, 운동장 등을 둘러보며 시설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통학 과정에서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도로의 교통안전 대책과 CCTV, 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을 세심히 살폈다.
학교복합시설로 조성된 실내수영장에 대해서는 수심, 안전시설, 학생과 외부 이용객의 동선, 출입·주차 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협약 시 학생들의 생존수영 및 교육 활동에 필요한 이용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또한, 9월 1일부터 정상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조리 인력 확보, 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 계획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부위원장은 “학교는 단순히 시설이 준공된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 돌봄, 급식, 통학 환경까지 제대로 준비돼야 비로소 문을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교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까지 미리 파악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다올초 개교 이후에도 공동주택 입주와 학생 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급 확대 및 통학구역 조정 등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이 적기에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