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미 의원, 경기여성네트워크와 현장 중심 여성정책 모색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 의원들과 지역 여성단체 협력체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정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차유미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여성네트워크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지역 여성 현안과 성평등 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차유미 의원을 비롯해 이채명, 금종례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지역 여성단체들의 연대체인 경기여성네트워크의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2010년 제1기 출범 이후 지역 여성 현안 발굴과 사회적 의제 확산에 힘써온 경기여성네트워크는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를 구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참석자들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성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지역 여성단체와 도의회 간 상시적인 소통 채널과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양한 여성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9월 예정된 경기여성네트워크 제5기 출범식에서는 지역 여성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논의의 장을 마련, 지역별 현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에서 발굴된 의견과 정책 과제를 향후 경기도 여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차유미 의원은 이번 정담회가 정당과 소속을 넘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성평등한 지역사회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의회와 시민사회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여성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