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이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 제공)



[PEDIEN] 여름밤, 용아 박용철 시인의 숨결이 깃든 생가에서 문학적 감성을 채울 기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용아 박용철 시인의 시를 읽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시를 창작하는 ‘시문학 사랑방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루트머지가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용아 박용철 시인의 시를 낭독하며 그의 문학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시로 표현해 작품집을 완성하게 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실에는 2013년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한 정윤천 시인이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의 문학적 역량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정 시인은 깊이 있는 시 쓰기 과정을 지도하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도록 도울 것이다.

모집 인원은 지역 주민 30명이며,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월봉서원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관광육성과 또는 루트머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용아 박용철 시인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용아생가가 주민과 문학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학 향유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