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여름철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 닫고 냉방 영업' 실천을 촉구하는 현장 계도 활동을 본격화했다. 시는 경상남도,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주요 상업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문을 열어놓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을 닫고 냉방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 유지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을 전달하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 개문냉방 영업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정부의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고시가 발령된 경우에만 시행된다. 창원시는 강제적 규제에 앞서 지역 상가에 자발적인 절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사전 계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조성환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개문냉방은 전력 낭비와 전기요금 부담을 동시에 늘리는 만큼 선제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향후 정부의 전력 수급 상황에 따른 규제에 대비하고 상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문 닫고 냉방하기’ 실천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는 정부 고시 발령 여부에 따라 향후 단계별 실태 점검 및 단속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며,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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