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고흥군 제공)



[PEDIEN] 2026년 고흥에서 열릴 대규모 행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무 위원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고흥군은 ‘2026 고흥 국가유산 야행’과 ‘2026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2026년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군청 흥양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두 행사의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분야별로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 기간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료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행사장 내·외부 안전요원 배치와 관람객 동선 관리, 축제장 주변 교통 및 주차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두 행사 모두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야간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조명 및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동선 관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과 다중 운집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의 역할과 협조 체계를 재확인했다. 행사 전·중·후 단계별 안전관리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행사 개최에 앞서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