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운영하는 '꿈의 책버스'가 올해 1학기에만 충북 중남부 지역 학생 3,518명을 대상으로 풍성한 독서 체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2학기에도 학교와 지역 교육도서관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꿈의 책버스'는 책이 가득한 버스와 전문 독서 강사가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선 다채로운 체험을 함께 제공하는 이동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미래 사회를 주제로 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흥미로운 체험 활동과 자유로운 독서 시간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경험을 한다.

올해는 특히 '미래를 상상하는 책버스'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 로봇, 미래 직업 등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참신한 접근 방식은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한다.

지난 1학기 동안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괴산, 증평 지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31개교와 지역 교육도서관 3곳에서 총 5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새로운 형태의 독서 공간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독서의 지평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교육도서관은 2학기에도 유치원 및 초등학교 26개교와 지역 교육도서관 2곳을 대상으로 총 47회의 '꿈의 책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끊김 없이 독서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북부 지역에서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꿈의 책버스'는 학생들이 익숙한 공간이 아닌 색다른 곳에서 책을 새롭고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이라며,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학교 현장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