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9월 4일 주민총회 개최… 내년도 자치계획 주민이 결정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4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론의 장으로 기능한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인터뷰, 설문조사, 마을 탐방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공공성과 실효성을 갖춘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을 구체화했다.

주민총회에서는 도시환경 개선, 주민 건강 증진, 문화체험 등 총 6개의 자치계획 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된다. 주민들은 총회 당일 투표를 통해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게 된다. 군자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총회에 참여할 수 있다.

총회는 사업 설명, 주민 투표, 그리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는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군자동 진로마트 인근에서 사전 투표도 함께 운영한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주민들의 뜻에 따라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동현 군자동장은 "주민들이 최종 선택한 사업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