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더 가까워진 시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가족캠프 개최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청소년수련원과 제부도 일원에서 '와글와글 1박 2일 아빠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아빠와 함께 참여한 다문화 가족 11가구, 총 4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였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우리 아빠는 요리사'로 명명된 아빠 요리 경연대회였다. 아빠가 중심이 되어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각자의 시그니처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웃음꽃이 피었다. 가족들은 역할을 분담해 협동심을 발휘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 가족에게는 특별한 시상이 이어졌다.

또한, 가족운동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건강하게 경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진행된 부모·자녀 교육 및 배우자 모국 이해 프로그램은 서로의 문화적 배경과 생각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카라반 캠핑과 제부도 케이블카 체험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고 뛰어놀면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가족이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빠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