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가 구정 운영의 효율성과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에 부서별, 사업별, 개인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성과 관리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활용하기 위한 이번 시스템은 2030년까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의 핵심은 주요 사업과 개인의 직무 역량 목표 설정부터 실적 점검, 평가, 결과 활용까지 성과 관리 전 과정을 일원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사업 추진 현황과 목표 달성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자결재시스템, 재정관리시스템 등 현재 사용 중인 다양한 행정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동일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작성해야 했던 직원들의 불편을 크게 줄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올해는 균형성과표 기반의 부서 성과 관리와 지난해 도입된 정성평가시스템을 통합하고 관련 행정 시스템 연계를 통해 기본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개인 성과보고서, 직무성과계약, 공약 및 지시사항 관리 등 구정 사업 전반으로 기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서구는 시스템에 축적된 성과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업무 및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점수 평가를 넘어 '목표 설정-사업 추진-결과 정책 재반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성과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구정 목표와 성과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가 결과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져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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