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생명사랑 9만1000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각해지는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도봉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걷기 챌린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워크온’ 앱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목표 걸음 수인 9만1000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5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도봉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도봉구 생명사랑 9만1000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워크온 앱 내 도봉구보건소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걷기 챌린지와 더불어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우울증 자가 검진 프로그램 ‘나를 위한 3분, 마음체크’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다.
또한, 덕성여자대학교, 화성시장학관, 강원학사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 대상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는 생명 존중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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