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인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인천은 AI, 디지털트윈, 스마트 교통 등 시가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 정책과 혁신 기술을 국내외에 알린다.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의 방향성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균형과 혁신의 생태계 조성, 글로벌 스마트 메가시티 인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현재 인천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과 혁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홍보관에서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다채로운 인천형 스마트 도시 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인천 스마트 빌리지 사업’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을 포함한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과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2026년 추진 사업 22개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AI 중심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통해 주거, 산업, 첨단 미래 기술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인천형 미래도시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3차원 가상공간을 활용해 바람길, 경사도, 접근성 등을 분석하고 정밀 진단과 과학적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원도심 도시문제 분석 솔루션’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 정책지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마트 교통 서비스 분야에서는 구급차 등의 신속한 이동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사업’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2026년 인천·경기 교통정보센터 간 실시간 위치정보 연계를 통한 수도권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기반을 소개한다.
더불어 인천의 197개 섬에 대한 여행, 교통, 숙박 정보와 여객선 이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식 플랫폼인 ‘인천 섬포털’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나승일 인천시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시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 사업과 기술 역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원·신도심 간의 균형 발전과 지속적인 혁신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스마트 도시의 혜택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