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지역 내 종사자 10명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들이 회계 및 문서 작성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우리 기관 레벨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 사업으로, 규모가 작은 사회복지시설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문가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며, 회계 정보 제공 웹페이지 구축 및 자료 게시도 병행한다.
컨설팅은 회계와 문서 작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회계 분야에서는 시설 예산 관리, 지출 증빙 서류 검토, 연간 세무 업무, 연말정산 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된다. 문서 작성 분야에서는 사업 계획서 및 결과 보고서 등 공문서 작성법, 문서 발송 절차, 행정 표준 양식 정비, 기관 고유 문서 서식 개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사업 시행에 앞서 인천사서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대흥 인천사서원장과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소규모 시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조대흥 인천사서원장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 기관은 이달 중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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