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거동 불편 건강취약계층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운영 (동두천시 제공)



[PEDIEN] 동두천시는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를 직접 찾기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건강 돌봄에 나선다.

이 사업은 숙련된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개인별 건강 문제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동두천시 전 지역의 기존 등록 대상자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더불어, 방문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신규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이 포함된다. 또한 올바른 복약 상담, 영양 및 낙상 예방 교육, 폭염·한파 대비 건강 관리 및 안전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간호사는 측정 결과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 변화를 면밀히 추적 관찰한다.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혈압·혈당 관리법과 생활 수칙을 상세히 안내한다. 건강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거나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보건소 내 관련 사업이나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거동 불편 여부, 건강 상태, 만성질환 관리 수준, 경제·사회적 여건,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진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조손가족,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장애인,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주민 등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신규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발굴되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초기 건강 면접 조사와 기초 건강 측정이 실시된다. 이후 건강 취약도와 서비스 필요도 평가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등록 및 관리가 시작된다.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건강 상태와 관리 필요도에 맞춰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을 병행한다. 방문 시에는 혈압, 혈당 등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복약 상태, 식생활, 낙상 위험 요인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전화 상담을 통해서는 건강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이 사업은 질환이 악화된 후에 치료하는 사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질환의 악화와 합병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절실한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등록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을 꾸준히 발굴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