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응급의료센터 2곳으로 확대… 응급진료 기반 강화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의 응급의료 대응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 경기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결과, 기존 1곳이었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곳으로 확대됐다. 이번 확대로 중증 응급환자가 지역 내에서 보다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28일 경기도응급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6곳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된 가운데, 안산에서는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이 2023년에 이어 재지정되었고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필수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수술, 집중 치료 등을 전담하는 의료기관이다. 또한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재난의료 대응에도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확대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 진료 공간이 늘어나고, 응급의학 전문의 24시간 진료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수술 및 중환자실 연계 진료 등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역량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재지정과 신규 지정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가 지역에서 보다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며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튼튼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